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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스웨덴 관광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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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sommar, 20하나 9​※스포츠 1러시아가 있습니다.MA Sound학을 공부하는 대니(플로렌스 퓨)는 가족이 그대로 집단 자살을 하고 남자 친구 크리스티안(잭 레이저네)과 그의 친구들은 스웨덴 여행을 모르고 들어온 대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처럼 집단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대니는 혼자 남겨질까 늘 공포에 떨었다. 참 제, 스웨덴의 숲 속의 공동체에 도착한 순간부터 그는 제 몸이 풀로 바뀌어 가는, 즉 공동체와 1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침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더구나 이방인 중 유 1는 마을의 사람들과 같은 옷을 입고 요리를 하고, 춤추고, 언어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해하는 '펠레(빌헬름 브롬 그레인)'과 슬픔을 함께 눈물을 흘리는 자매 망그와잉눙다니ー. 그것은 마침내 그가 개인 자리를 찾았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대니는 예전 삶을 불태우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어두운 밤에 충분한<유전>(20하나 7)과 달리 밝은 낮과 많이 친<미드 소마>은 겉모습이 다를 뿐 여전히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있는 영화이다. 첫 장면에 등장하는 그림이 예고하듯 가족의 죽음 sound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여성, 그런 그녀를 공감하지 못하는 남자, 후계자와 희생을 구하던 비밀의 공동체, 그리고 동료 시체 더미 위에서 홀로 살아남아 왕이 되는 주인공까지. <유전>과 비슷한 전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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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가 있다면 유전의 후계자가 남자였다면 미드소마에서는 여자라는 것인데 마지막에 왕관을 쓰게 된 두 주인공의 표정도 각기 다르다. 유전의 주인공은 왕이 되더라도 사실상 악마(파이몬)에게 몸을 바치는 숙주역이기 때문에 체념과 좌절의 분위기가 감도는 반면 미드소마의 대니는 공동체에 속하게 된 것이 오히려 그에게는 구원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애인인 대니를 슬픔 속에 던져넣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친구 조시(윌리엄 잭슨 하퍼)의 연구는 착취하던 크리스티안이 결말 곰의 껍질을 벗긴 채 화형당하는 장면은 매우 의심스럽다.그렇다면 재미로는 어떤가. 스웨덴의 여름축제라는 설정과 풍경은 매우 이색적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공동체의 비밀은 <유전>에서도 이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다. 무엇보다 미드소마는 이야기의 진행이 매우 느려 유전처럼 공포물이자 장르물로서의 긴장감을 발휘할 수 없다. 앨리 아이스터 감독은 유전을 가족 드라마로 미드소마를 공포영화로 알고 만들었다는데, 아쉽게도 그 의도는 관객에게 정반대가 된 것 같다. <폴링> 때부터 심상치 않다가 몇 편의 영화를 거치며 어느새 스타 배우가 된 <플로렌스 퓨>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은 새로이긴 하지만 <유전>의 <토니 콜레트>만큼 강렬하지 않다. <디트로이트>으로 뒤숭숭한 악역에 이어시종 1관 여자만 찾는 밉상 캐릭터를 연기했던 '윌 포르타'또 그의 연기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 없이 싱겁게 퇴장한다. <유전>의 '밀리샤피로'에 이어 강렬한 마스크를 지닌, 방안의 근친상간으로 탄생했다는 설정의 캐릭터, 또 얼굴을 한번 비추면 별 역할 없이 사라져 버린다. 그렇다면 왜 등장했나 싶을 정도다. 결말 <유전>을 넘지 못한 영화지만 그래도 앨리 아이스터의 독보적 세계관만은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 3번째 작품에서는 변모가 필요합니다.(스웨덴 사람들이 이 영화를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 스웨덴에 가는 것이 무서워지는 영화이기 때문에 스웨덴에 여행 가는 분은 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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